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임대료 100만원 신청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임대료 100만원 신청

정부 단위로 실행하던 복지정책을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이를 가리켜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사업이라는 명칭을 붙였습니다. 신년사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자영업자 점포 임대료 100만원을 별다른 조건없이 지원한다고 선언했습니다. 각 지자체 별로 다양하게 지원금을 지급하더라도 서울시 만큼은 제대로된 행정책이 없었던 것에 비하면 이례적인 행정입니다.

 

서울시의회는 1월 2일 2022년 서울시 예산안을 통과했습니다. 코로나19 생존지원금이라는 명목하에 8천억원을 최종적으로 반영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석으로 된 자리를 뒤늦게 차지하면서 벌어진 일들을 차근차근 수습중인 모양새 입니다.

 

✅ 서울시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 대상과 기준을 정리하고 온라인 신청과 현잡접수처를 알려드립니다. 2월 7일부터 첫신청을 접수 받으니 본문에 안내하는 서류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서울 지킴자금 임대차계약서 문제로 접수가 안되는 분들을 위한 해결책도 추가했습니다. 글 흐름상 중반 이후에 적어놨으니 중간에 나가지 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소상공인 지킴자금이란

소상공인 손실보상금과 유사한 성격의 현금성 지원으로 볼 수 있습니다. 따로 갚으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드린다는 것에 의의가 있습니다. 각 지역내에서 30~40년을 버티던 장사꾼들도 더이상은 자리를 지킬 수 없다며 가게 문을 닫고 폐업하는 일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자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시행하게 됐습니다.

직장인에게 2년동안 월급 한푼없이 버티라면 버틸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를 알고 1월 1일 신년사를 말하는 가운데 소상공인 지킴자금을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시행함을 선포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전국의 자영업자분들이 받을 수 있는 정부 재난지원금 리스트를 다음과 같이 정리했습니다. 아직 못받았거나 필요한건 지금이라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소상공인 지원금 모음 🔔

✔서울지킴자금kr 신청	✔손실보상 500만원 받기	✔방역지원금 300만원 받기
✔민생지킴 대상자 확인	✔방역물품지원금 10만원	✔희망대출 플러스 받기
✔전시민 지원금 받기	✔자가격리 생활지원금	✔일상회복 특별융자

 

서울 민생대책 일환

소상공인 및 피해 집중계층에게 총 8,075억원을 투입합니다. 이번에 중요한 포인트는 자영업자만 돕는게 아니라 특고프리랜서, 예술인, 버스기사, 택시기사 등 다양한 분들을 돌봐준다는 점입니다. 제가 이곳에다가 하나하나 열거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서 알기쉽게 정리한 아랫글로 대체합니다.

 

서울 민생지킴 종합대책 신청 지급

 

🔔 윗글 참조바랍니다!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지급 대상

2022년 2월부터 연 매출 2억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에게 점포 임대표를 100만원 지원합니다. 무엇보다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한동안 배제되어온 특수고용 프리랜서 긴급 생계비도 1,300억원을 지원하고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및 관광업 위기극복자금 지원도 160억까지 한다고 밝혔습니다.

1.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 2억원 미만, 2022년 현재까지 영업중인 소상공인

2.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서울이며 임차 사업장 소새지도 서울인 경우

3. 개업일이 2021년 12월 31일 이전이며 공고일 현재 임차 또는 입점된 사업장인 경우

 

한마디로 2022년까지 서울시에서 폐업하지 않은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대상인 것입니다. 정부에서 전국 대상으로 지급하는게 아니다보니 서울시에 업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도 전제조건 입니다.

 

어떤 분들은 위의 6,256억원의 예산안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2022년 3월 대선일과 맞물려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할 가능성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애당초 시의회가 생존지원금 재언으로 언급했던 2021년 초과 세수나 불용액 등에 관해서는 추후 논의를 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 소상공인 지킴자금에 관한 안내 및 신청은 서울시 홈페이지 ( https://www.seoul.go.kr )를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서울특별시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

- 신청기간 : 2022년 2월 7일(월) 00:00 ~ 2022년 3월 6일(일) 24:00

- 5부제 기간 : 2월 7일 ~ 11일까지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기준으로 신청을 받습니다.

 

✅ 서울시 소상공인 지킴자금 온라인 신청 홈페이지는 서울지킴자금kr 입니다. 공식 접수처는 여기에 남겨두겠습니다.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 현장방문 기간 : 2022.2.28 ~ 3.4 일까지만 현자에서 접수를 받습니다.

원칙적으로는 온라인 신청이 우선이지만 불가피한 경우라면 서울 지킴자금은 강남구,강북구,강서구,관악구,광진구,구로구,금천구,노원구,도봉구,동대문구,동작구,마포구,서대문구,서초구,성동구,성북구,송파구,양천구,영등포구,용산구,은평구,종로구,중구,중랑구청으로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 필요서류 : 사업자등록증, 상가임대차계약서 등 임차사업장 증빙자료가 필요합니다. 공동대표지만 사업자등록증에 이름이 기재되지 않고 누락된 경우라면 1개월 내 발급한 사업자등록증명원이 필요합니다.

 

임대차계약서 자동갱신 문제해결

서울시 지킴자금 임대차계약서 기간 만료 자동갱신 해결

🔔 상가 건물주랑 임차계약서를 믿음에 의해서 연장을 구두로만 해서 자동으로 갱신된 경우는 접수가 안됩니다. 이로인해 당혹스럽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들은 해결책을 보세요.

 

2022년 서울시 복지정책 일정

보기 편하게 2022년 기준으로 서울시의 복지정책 행보를 담아봤습니다.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신청하는 50만개소 자영업자에게 백만원을 지급합니다. 2월 중 접수를 받고 빠른 시일내 지급합니다. 가장 늦게 받아도 3월 안으로는 받을 수 있습니다. 공공재산 임차 점포 및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과 상수동금 감면을 추가로 연장합니다.

 

구별 자영업자 지원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 본인이 거주하는 구별로 알아보는게 가장 빠르고 현명한 길입니다.

 

소상공인 지킴자금 임대료 100만원

지역화페나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하는게 아닌 온라인과 오프라인 현장접수를 통해 소상공인에게 지킴자금으로 점포 임대료를 100만원 지급합니다. 큰 평수를 인테리어하고 장사를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간에 기별도 안갈 지도 모르지만 10평 이하로 장사하는 사장님들한테는 월세 낼때 보탬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 시장은 신년사를 말하면서 경영 위기에 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조원 가량의 4무 안심금융을 필요자금으로 적기에 지원할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인 E서울 사랑샵에 7만개 소상공인 업체를 입점시켜서 온라인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합니다.

 

늘 생각하는 바지만 먹이만 줄게 아니라 자활할 수 있고 자생할 수 있는 토대를 지자체와 정부 차원에서 마련하는게 중요합니다. 계속 똑같이 현물성으로 주기만 하는것은 추후 세금만 올릴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방역을 제대로 하고 이에 적합한 행정정책과 시스템을 도입하는게 급선무 입니다.

 

임인년 새해를 맞아 서울 소상공인 지킴자금 임대료 100만원 지원 받기를 알아봤습니다. 지금은 초기 버전으로 상세한 내용을 다 담기는 어렵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내용 자체가 적기 때문이죠. 추가 소식이 전해지면 본글에 내용을 보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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