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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알고가자

by 박은석 기자 2020. 7. 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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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드라마로 시청률 20%를 넘겼던

부부의 세계 재방송 다시보기 하시죠.

이렇게까지 재밌는 방송은 다신없을

최고의 작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작품이 이토록 많은 관심유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부사이

흔하게 발생하는 일을 감추려고만

하다가 적나라하게 드러낸거라서

분노와 공감을 얻었기 때문입니다.

아직 안보신분은 정주행 해보세요.

부부의 세계 재방송

부부의 세계를 본방사수하지 못했던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jtbc온에어나 무료방송vs다시보기나 재방송드라마 다시보기, 실시간 tv시청으로 들어가 재미있게 시청해보세요. 지금까지 어디서도 본 적없는 부부간의 은밀한 이야기에 역대급 재미를 보장합니다.

부부의 세계는 JTBC 드라마로 금요일과 토요일 각 1부씩 방영했습니다 총 16부작으로 3월 27일부터 5월 16일까지 방영됐습니다. 밀회로 유아인과 찐한 로맨스를 찍었던 김희애가 다시한번 컴백하면 센세이션을 불러왔습니다. 어떤 드라마든지 김희애가 나오는 드라마 중에서 재미없던 작품은 본 적이 없을 정도로 작품 선택에 탁월한 안목이 있는것 같네요.

 

ONCE 방송 채널에서 월~일요일까지 오전 시간대와 오후 시간대에 보시는 것처럼 재방을 계속 틀어주고 있습니다. 워낙 유명했고 흥행했던 작품인지라 주구장창 도돌이표처럼 다시 방영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부부의 세계 다시보기

티비방송 재방송 무료로 다시보기를 보면 여러 선택지가 추가로 나오게 됩니다. 어떤 쪽을 택해서 들어가든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물론, 초고화질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인터넷으로 보는 것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이라 잘해야 HD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왠만하면 SD 화질정도로 감안하고 드라마 시청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최고 시청률 28.371%를 기록할 정도로 당시 집밖으로 나가면 다들 지선우와 이태오 그리고 여다경에 대한 이야기 뿐이였습니다. 공공의 적이라 할 수 있는 이태오와 손제혁은 얄미움의 끝판왕을 여실히 보여줬습니다.

 

자기 가정을 파탄낸 원흉이라 할 수 있는 남편들로 전국의 모든 부인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드라마라고는 하지만 현실고증이 굉장히 많습니다. 어떤 분들은 정말 놀랍고 한국에서 말도 안된다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유퀴즈에서 나온 이혼전문 변호사님이 밝히길 현실 반영의 1/10 수준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정도 만으로도 충분히 놀랍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건만 불륜에 간통하는 사람들이 무수히도 많다는 말에 어안이 벙벙해졌습니다. 결혼생활을 시작한 수많은 부부들이 얼마나 위태로운 상황에서 이혼을 억지로라도 참아가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태원 클라쓰라는 바로 앞에 방송된 작품이 워낙 반응이 좋다보니 뒤이어 하는 드라마가 좋은 반응을 얻을진 솔직히 미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10에 8정도는 앞에 작품이 잼있으면 그것만 보고 얼릉 다른 채널로 돌아가는게 시청자의 심리일 수밖에 없거든요.

하지만, 한번 보면 현실 반영한 막장의 리얼리티에 타 방송을 볼 시간을 사라지게 됩니다. 요즘은 5%만 넘어도 시청률이 잘 나온다고 자화자찬하고 제작진들끼리 축하주 터트리는 시절입니다. 이런 시국에 20%를 항상 넘고 마지막 최종회에서는 30%에 가까운 결과치를 내게 됩니다.

그야말로 기적과도 같은 일을 선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드라마 순위를 떠나 종합적으로 따져봐도 부동의 1위일 수밖에 없고 향후 어떤 작품이 와도 2년 이내에는 깨지기 힘들거라고 단언할 정도입니다.

부부의 세계의 재방은 JTBC2,SKY,드라맥스 등이나 소개하는 tv 무료다시보기 방송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가끔 채널 시간이 안맞아서 잠깐 안나오는 경우가 있거나 검정화면에서 안넘어가는 버퍼링 현상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서버가 불안정해서 그런걸 수 있으니 접속자수가 많은 시간대는 피해서 드라마 시청을 부탁드립니다.

 

 

사랑했던 날들이라는 부부의 세계 OST는 역대급이라 칭할 만 했습니다. 이토록 멋진 작품에 함께한 백지영,허각,하동균,손승연 등 가수분들이 부러울 뿐입니다. 노래가 잘 녹아들어가서 그런지 더욱 몰입도 넘치게 본 것 같습니다.

부부의 세계 원작

영국 BBC 방송에서 최고의 화제 드라마 였던 닥터 포스트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각색한 작품입니다. 사랑해서 결혼까지 한 대다수의 부부들의 믿음을 깨버리는 가장의 배신 그로인한 감정의 변화를 잘 그려냈습니다.

외국에서 유명한 작품을 그대로 가져오면 그 감정을 문화차 때문에 고스란히 느끼기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문화적 특성에 맞게 잘 다듬지 않으면 공감할 부분은 1도 없었을 것입니다. 유명 배우들이 나오긴 하지만, 원작과 비교될 확률도 매우 컸던 상황에서 부담감을 잘 이겨내고 축포를 쏘아올린 배우와 제작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마음 같아서는 저세상으로 보내버리고 싶은 심정이 굴뚝 같았겠지만 그러질 못했을 것입니다. 이유는 애증이죠. 부부로써 그동안 아이를 낳고 살아온 정이 깊어서입니다.

 

비단, 여기서만 그런건 아닐겁니다. 이미 현실에서는 2탄과 3탄의 시즌이 시작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혹시라도 부인에게 혹은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누군가 시청한다면 많이 느끔할 수도 있습니다.

사랑으로 맺어진 가정을 배신하는 일 없길 바랍니다. 믿음은 굳건하게 죽을때까지 함께 지켜나가야할 약속입니다. 혹시나 결혼하신 분들이라면 함께 보시길 바라고 둘 중 한사람이 보기 싫어한다고 계속 거부한다면 합리적 의심(?)을 해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이렇게 부부의 세계 재방송,다시보기 편을 마치겠습니다. 답답한 세상에 현실을 잊을만한 재미난 방송프로그램 보면서 시간 보내길 바라며 글을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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