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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국민가수 1:1 데스매치 합격자 탈락자 노래 제목은?

알고가자

by 박은석 기자 2021. 11. 5. 01:31

내일은 국민가수 1:1 데스매치 합격자 탈락자 노래 제목은?

20221104 내일은 국민가수 1:1 데스매치 합격자와 탈락자를 알려드립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다시 찾아서 듣기 편하도록 30명 참가자들의 노래 제목도 포함시켰으니 참고하세요. 현재의 결과는 심사위원 마스터 13명의 부저로 결정된 결과이며 탈락한 사람이 부활하지 말라는 법이 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박광선 VS 고은성 노래 제목 및 합격자

✅ 박광선 : 김장훈 - 난 남자다 (합격자)

✅ 고은성 : 이성애 - 그 옛날처럼

울랄라 세션의 박광선은 예상대로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승부를 본 창과 같은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이에 맞서는 고은성은 정면 승부로 강하게 맞불을 놓기보다는 구름같이 포근한 노래를 선곡했습니다. 미국 팝 음악 듀오 카펜터스의 전세계적 히트곡인 Yesterday Once more를 불렀습니다.

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승부였으나 마스터는 좀더 강렬한 박광선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고은성은 본선 2주차 미션에서 탈락자가 되고야 말았습니다.

김희석 VS 임한별 노래 제목 및 합격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울풍 창법을 구사하는 김희석과 먼데이 키즈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선생님으로 활약중인 임한별의 대결입니다.

✅ 김희석 : 조덕배 - 꿈에

✅ 임한별 : 이선희 - 불꽃처럼 (합격자)

조덕배가 중학생 때 쓴 곡이자 포크 가수로써는 정상에 오르게 한 밀리언 셀러급의 히트곡인 꿈에를 김희석이 불렀습니다. 이에 맞서는 임한별은 김범룡 작사 작곡의 강한 비트와 빠른 템포가 특징인 골든 컵 수상곡 불꽃처럼으로 맞섰습니다.

승부는 1표 차로 갈리며 임한별이 7:6으로 김희석을 꺽었습니다.

유용민 VS 이병찬 노래 제목 및 합격자

대학부 꽃미남인 유용민과 모성애를 자극하는 어린왕자 이병찬이 부른 노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유용민 : 박성신 - 한 번만 더

✅ 이병찬 : 김건모 - 아름다운 이별 (합격자)

두 사람다 컨디션이 좋지 못한 상태로 무대에 올랐습니다 .대학부의 유용민은 무대에서 가사 실수와 음이탈까지 겪으며 심각하게 무너져 내렸습니다. 무대에 대한 압박감과 긴장감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가 안타까웠습니다. 반면, 이병찬은 강아지를 예뻐하다가 물려서 위아랫 입술이 터져 꿰매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역도 선수 시절에도 경기를 앞두고 부상이 잦았던 징크스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기할 수 없을만큼 간전하기에 실밥을 푼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무대에 올랐다고 합니다. 이병찬은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이며 유용민을 1:1 데스매치에서 압도했습니다.

김유하 VS 임지민 노래 제목 및 합격자

초등부 국민 여동생 김유하와 깜찍이 요정 임지민이 부른 노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김유하 : 이승철 - 잊었니

✅ 임지민 : 이정현 - 와 (합격자)

초등부라는게 믿기지 않은 어린 친구들의 노래실력에 놀란 무대였습니다. 김유하와 임지민의 1:1 데스매치는 어른들도 쉽게 생각할 수 없는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둘다 막상막하였지만 춤을 추며 노래까지 하는 와중에도 호흡이나 음정의 흔들림이 전혀 없던 임지민이 승리하며 합격했습니다.

김영흠 VS 박창근 노래 제목 및 합격자

지난주 마스터 투표 1위인 김영흠과 예심 1위 박창근의 1:1 데스매치의 노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김영흠 : 자우림 - 스물다섯, 스물하나

✅ 박창근 : 장현 - 미련 (합격자)

25살의 어린나이지만 패기로 똘똘 뭉친 김영흠과 50세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관록의 사나이 박창근의 데스매치는 시작부터 흥미진진 했습니다. 하지만 김영흠이 풀밴듯 세션을 뚫고 나오려 더욱 강하게 소리를 내지르는 바람에 발음이 뭉개지고 가사가 똑똑히 전해지지 않는 실수를 범하고야 말았습니다.

반면, 박창근은 본인의 페이스대로 기복없이 기타를 두손에서 내려놓는 퍼포먼스까지 보이며 여유롭게 승리를 거머쥐게 됐습니다. 김범수 마스터는 20~30년만 더 먼저 가요계로 나왔더라면 시대를 바꿀만한 인재였다고 평했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프로필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 프로필 가장 큰 화제를 몰고온 내일은 국민가수의 중심에 서 있는 박창근 가수의 프로필을 조사했습니다. 5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만큼의 초동안 외모에 김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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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제 VS 손진욱 노래 제목 및 합격자

✅ 권민제 : 야다 - 이미 슬픈 사랑

✅ 손진욱 : 장현철 - 걸어서 하늘까지 (합격자)

무명부의 권민제는 본인이 잘할 수 있는 정통 락 발라드를 가져왔습니다. 노래방 좀 다녀본 남자들이라면 절대 안부르고는 못배긴다는 전설의 명곡인 야다의 곡을 꺼냈습니다. 이에 맞서는 또다른 락커인 손진욱은 국민 OST라 할 수 있는 걸어서 하늘까지로 응수 했습니다.

두 사람의 결과는 심사위원의 마음까지 들썩이게 만든 손진욱의 완승으로 끝이 났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를 1부와 2부로 구분했으나 두번째는 권민제와 손진욱의 1:1 데스매치만 나왔을뿐 추가 경연은 없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편성을 짜고 편집을 하는 센스는 어디서 나온건지 궁금합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5회로 데스매치가 끝난건 아닙니다. 11월 11일(목) 오후 10시에 박장현이 부르는 이하이의 한숨과 더불어 후반전 매치의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소원 VS 유슬기 노래 제목 및 합격자

✅ 이소원 : 전하지 못한 진심

✅ 유슬기 : 조용필 - 빛 (합격자)

팬텀싱어의 유슬기가 국악 전공의 이소원을 상대로 13:0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다음 라운드로 직행하게 됐습니다. 크로스오버 형식으로 편곡한 노래는 가왕 조용필의 곡을 이렇게도 해석할 수 있겠다란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솔로몬 VS 이주천 노래 제목 및 합격자

✅ 이솔로몬 : 윤종신 - 오래전 그날

✅ 이주천 : 코나 -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합격자)

자신의 모든 것을 펼쳐보이지 않았던 이솔로몬은 선택을 받지 못하고 이주천의 노래에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1:1 데스매치로 이솔로몬이 이주천을 선택한건 잘못된 결과로 남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추가합격자로 이솔로몬은 다음 라운드에 올랐습니다.

김동현 VS 지세희 노래 제목 및 합격자

✅ 김동현 : 신용재 - 가수가 된 이유 (합격자)

✅ 지세희 : 조용필 - 걷고싶다

숯불총각 김동현은 자신의 음색과 찰떡처럼 어울리는 신용재의 곡을 선정하고 9:4로 합격자의 길로 나아갔습니다. 지세희는 조용필의 걷고싶다를 불렀습니다. 지는게 이상할 정도로 엄청난 실력을 보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의 무승부 판정까지 들었으나 1명을 선정하는 관계로 어쩔 수 없이 탈락하고야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