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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7 맥그리거 포이리에 경기 중계방송 사이트

건강정보

by 박은석 기자 2021. 1. 2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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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57 맥그리거 포이리에

경기 중계방송 사이트 안내합니다

작년부터 손꼽아 기다려왔습니다

그리고 격투팬들을 열광의 도가니

탕속으로 밀어넣는 게임이 왔네요

과거 코너에게 맥도 못써보고

KO패 당했던 더스틴이 이번에는

라이트큽 리턴매치 설욕전을

할 수 있는지 바로 보러가시죠

UFC 257 맥그리거 포이리에 중계방송

하빕에게 진 두 선수가 과거의 앙금을 풀 때가 왔습니다. 패더급이 아닌 1체급 올린 라이트급에서 격투인생 손꼽는 빅매치를 스포티비 나우와 온라인과 인터넷 스포츠 방송으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경기시간 : 1월 24일 일요일 낮 12시

 

메인이벤트 순번상 가장 마지막 배치라 오후 2시정도 예상합니다.

 

메인 대진표

여성 스트로급 : 호드리게스 vs 히바스

 

라이트급 : 프레볼라 vs 아자이타

 

여성 플라이급 : 아이 vs 칼더우드

 

라이트급 : 댄 후커 vs 마이클 챈들러

 

라이트급 : 포이리에 vs 맥그리거

 

메인은 총 5개 입니다. 낮 12시라고는 하지만 이때부터 코너랑 더스틴이 싸우는건 아닙니다. 앞선 4차례가 다 끝난 이후에야 치뤄지죠. 그래서 보통은 2시간 정도를 더합니다. 아무리 빨라야 1시 30분부터 시작할테니 우리는 치킨과 맥주를 시켜서 옆구리에 끼면서 느긋하게 관람하면 됩니다.

 

코너 맥그레거 지난 전적

맥그레거는 이미 더스틴 포이리에를 완벽타도한 전력이 있습니다. 기량차가 엄청나 보일정도로 그야말로 압승이였습니다. 지금이야 라이트급 2위로 맥그레거보다 앞서지만 과거만 하더라도 패더급에서는 코너의 상대가 되질 않았던게 사실입니다.

 

코너는 웰터급으로 월장까지한 것도 모자라 카우보이 세로니까지 박살낸 인물입니다. 이시대가 나은 현존하는 격투기 종목에서만큼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슈퍼스타 입니다. 그가 출전한다고만 하면 해당 UFC 대회의 흥행은 이미 먹고 들어갈 정도입니다. 이는 본인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하는 실력과 대중을 끌어모으는 입담 덕분이기도 합니다. 덕분에 이번 UFC 257 대회도 진작에 매진된 상태죠.

 

절대강자 하빕에게 패배

뛰는 놈 위에 나는놈이 있다고 하빕에게는 정통파 스트라이커 코너도 벽을 넘지 못하고 주저앉아버렸습니다. 나름대로 4라운드까지는 끌고갔지만 전력의 차가 너무 심했습니다. 하빕 이놈은 사람이 아닌 것 같습니다. 라이트급에서 재미없다며 욕을 먹는 날도 많은 선수긴 하지만 실력을 놓고 보자면 단연 전세계 탑입니다.

 

강자가 즐비한 라이트급에서 29승 무패라면 말 다 한것이죠. 저는 그의 격투 스타일을 선호하진 않습니다. 아니 대부분 사람들이 서브미션으로 일방적으로 끌고가다가 피니쉬를 짓는걸 그리 원하지 않죠. 더파이팅의 일보처럼 뎀프쉬롤도 쓰면서 인파이팅 하길 원합니다.

 

자신의 아버지가 돌아간 사건만 없었다면 계속 격투를 했을테지만 29승을 찍을때 인터뷰했죠. 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황이라 자신이 싸워야할 이유가 없다고 말이죠. 그렇게 은퇴를 선언했지만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있다고 최근 기사가 나온걸 보면 지켜보야할 것 같습니다.

 

코너의 파이팅 히스토리

가장 뜨겁게 타올랐던 시절이 2014~2016년도 였습니다. 에디 알바레즈를 잠재우며 2체급 석권을 달성한 날이기도 했거든요. 바로 직전에 치뤘던 악동 네이트 디아즈와의 경기는 두고두고 다시 볼 정도로 흥미로웠습니다. 2차전은 코너의 압승이라 볼 수 있지만 그렇게 줘 터지고도 굴하지 않는 좀비 파이팅이 정말 인상적이였죠. 절대 쓰러지지않는 집념으로 판정까지 끌고갔다는건 정신력이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더스틴 포이리에 파이팅 히스토리

더스틴 포이리에는 댄 후커를 5라운드까지 모두 치른 후에 판정승으로이겼습니다. 작년 6월 28일 일요일날 두사람이 붙고나서 공교롭게도 1월 24일날 같은 날에 경기를 치르게 됐습니다. 순서는 다르지만 말이죠. 후커는 UFC 257에서 코메인으로 타 단체 챔피언이였던 마이클 챈들러와 맞붙습니다.

 

하빕에게 깔려서 일어날 수 있는 선수가 있는지 물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3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패더급의 절대강자인 맥스 할로웨이의 월장을 막아냈습니다. 너가 한단계 아래 체중에서 왕노릇을 해도 라이트급까지 넘보진 말라며 제대로 혼을 내준 바 있습니다. 파이팅 넘치는 화끈한 스타일을 원하는분들은 지금이라도 챙겨보세요.

 

2018년에는 에디 알바레즈랑 저스틴 게이치를 잡았습니다. 하빕 빼고는 왠만한 네임드는 다 잡아낸 실력파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정찬성 선수에게 졌던 선수로 유명하지만 지금은 그때보다 몇배는 더 강해진 모습입니다. 이렇게 엄청난 실력자이자 타격가 2명이 맞붙는다면 어떨 결과가 일어날까요? 빅재미가 펼쳐질겁니다. 흥미진진한 두선수의 대결이 궁금한분들은 주저말고 바로 시청하러 가시죠.

 

맥그리거 포이리에 중계사이트

스포티비 나우에서는 이토록 엄청난 경기를 시청할 수 있게 도와주는 곳입니다. 달에 만원정도 소요되지만 하루만 쓰고 해지해도 뭐라고 하질 않습니다. 따져보면 하루 시청비가 대략 350원 수준밖에 안됩니다. 미국인들이 PPV를 직접 사가지고 보는것에 비하면 혜자인 셈이죠.

 

과거에는 그냥 보여주던 격투방송을 왜? 이렇게 돌리는건지 조금 기분이 상했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이들도 회사인만큼 원래 목적인 이윤을 추구하고 손해보는 장사를 할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온몸에 문신이 아주 멋드러집니다. 서로 한 치의 양보도 없는 표정이 살벌하네요. 이렇게 죽일듯한 표정으로 노려보고 싸우더라도 경기가 끝나고나면 서로의 손을 들어올려주고 승자에 대한 예의를 갖출줄 압니다. 진정한 프로의식을 갖은 선수들이죠.

 

이구역의 도른자는 바로 나야라고 외치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지만 격투 일정이 잡히면 어떻게든 빵구가 없는걸 보면 자기관리 하나는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오매불망 기다리던 대회가 치뤄지지 않으면 며칠간 화가 나거든요. 대표적으로 코미어도 그랬고 존존스도 그랬고 천불이 여러번 났던게 기억이 나네요.

 

만약에 코너가 진짜로 미친놈이였다면 경기까지 제끼고 그랬을 겁니다. 하지만 이 사람은 진심으로 느끼지만 사업적으로 돌아가는 머리가 장난이 아닙니다. 어찌하면 본인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고 이걸 이용해 더 많은 확장을 할 수 있는지를 아는 매우 영리한 인간이죠.

 

UFC 257 대회로 마주선 두사람

과거에 죽일듯이 노려보고 손가락 욕을 해대던 모습은 없습니다. 코너가 먼저 악수까지 청하면서 서로 얼굴을 마주했죠. 지금은 진정한 프로의식으로 격투선수로 대면할 뿐입니다. 물론 사진 찍는 시간 이후에 개별 인터뷰 시간에는 금방 끝내버린다는 식으로 도발하기도 하지만 이거야말로 밥을 제대로 뜸들일줄 아는 전략이죠.

 

자신이 등장하는 대회는 누구보다 많은 환호가 있어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본인 스스로 자신을 입증하고 여기까지 온 사내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이 선수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니 말다했죠. 특정 외국인의 이름이 한국의 실검을 하루종일 장악한다는건 보통일이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선 정찬성, 최두호 혹은 김동현 선수가 나온다고 해야 실검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외 어떤 격투선수의 경기를 며칠 전부터 알람 맞추고 기다릴까요? 여러모로 대단한 선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가 이기든 지든간에 이미 쌓아올린 커리어는 인정받아 마땅합니다.

 

둘다 뒤로 빼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자신의 전장으로 상대를 조용히 끌고들어와 카운터 펀치로 잠재우는 코너가 이번에도 승리를 따낼지 아니면 진흙탕 싸움으로 몰고가서 제대로된 리턴매치 설욕전을 펼쳐줄지 기대됩니다. 도박사들은 맥그리거나 이긴다는 분들이 많다고 하지만 포이리에가 그리 만만한 상대는 아니라서 예측하긴 어렵네요.

 

당신이 생각하는 승자는 누구인가요? 본문에 소개한 UFC 257 맥그리거 포이리에 경기를 중계방송 사이트로 편하게 시청하세요. 하이라이트 동영상으로 나중에 유튜브에서 다시보는 것보다는 실황으로 응원하면서 보는게 더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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