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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재방송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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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은석 기자 2021. 1. 16.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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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재방송 다시보기

sing again 오디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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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재방송

JTBC 예능으로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합니다. JTBC 온에어와 TV 다시보는 사이트를 이용하면 싱어게인 8회,9회,패자부활전,TOP 10,결승전 결과까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알아두면 언제나 편하게 다시 찾아서 시청가능합니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 제작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혜성같이 등장했습니다. 2020년 11월 16일 첫방송된 싱어게인은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일주일간 딱 한차례만 편성되었습니다. 때문에 잘 몰랐던 저로써는 유튜브 알고리즘의 인도에 따라 어느날 싱어게인 30호와 63호의 등장과 대결씬을 보게됐고 이들에게 매료되서 이제는 풀방은 물론 삼방과 사방 이상까지 보는 애청자가 됐습니다.

싱어게인 몇부작

싱어게인은 13회 또는 14회가 마지막회로 보고 있습니다. 원래는 12회로 마무리를 지어야하지만 그렇게 하기는 쉽지않은 스케쥴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공식적으로는 공개된 정보가 없기에 정확한 마지막은 확인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레전드 가수패널 출연진

이승기라는 국민 남동생이 이토록 MC를 잘보는지 이번에 처음 알게됐습니다. 노래만 잘하는 가수라고만 생각했고 성실한 청년정도라는 이미지만 있었다가 이번에 깜짝 놀랐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어느날 사라지게 된다면 이승기의 프로포즈로 음악프로를 이어서 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할 정도입니다.

 

돋보이는 심사위원

겉멋에 들어서하는 어중이 떠중이같은 멘트만 날리는 심사위원이 있는가 하는 반면에 시청자의 마음을 대변하는걸 넘어서 무대에 오른 이에게 깊게 매료되고 감동하면서도 확실한 강점을 찝어서 내주는 심사위원이 있습니다. 후자는 당연히 김이나 작곡가와 유희열입니다.

 

심사위원을 전부 가수로 채우지 않은건 신의 한수라고 생각합니다. 김이나 작사가 한 명이 있음으로 해서 극을 보는 재미가 몇단계는 뛰어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그녀의 평을 듣는 출연진 모두가 자신의 현재 무대를 보다 더 업그레이드 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싱어게인 다시보기

보이스 오브 코리아를 이후로 눈길을 줄만한 오디션 프로가 없어서 방황하던 찰나에 새로운 단비를 내려준 싱어게인을 다시금 첫회부터 시청하는건 팬으로써 당연한 일입니다. 개인적으로 우승자는 30호가 아닐까 합니다. 완전히 찐무명으로 살아온 자의 반란으로 역사에 길이남는 무대를 써내리면서 화려한 피날레를 찍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오디션과 다른 흥행비결

1. 슈스케가 이런 류의 프로를 유행시킨 선발대라면 그이후로 수많은 아류작을 만든 주범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무대에 오른 가수들의 솔직한 실력만을 보고 심사위원으로 동화되어 평가하고 싶은것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살았고 어떤 힘든 시간이 있었는지를 특정인물들 몇명만 일부러 부각시키는걸 보고 싶은게 아닙니다. 슈퍼스타 K는 계속해서 참가자들의 뒷모습을 담아냈고 여타 비슷한 류도 똑같은 문제점을 답습하고 스스로 침몰해갔습니다.

 

2. 이제 사람들은 무대에 올라선 아마추어든 가수든 당시 불렀던 무대만 보고서 판단하고 싶어합니다. 여기에 부른 노래만 듣고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그다음 곡도 또 듣고싶은 스타성이 있는 사람인지 내 눈으로 직접 보고 싶은 마음이죠. 디스커버리에서 만든 싱어게인 무명가수전은 그동안 빛을 보지 못했던 가수들에게 생기를 불어넣었습니다.

 

3. 일부러 눈물코드를 갈아넣지않았습니다. 그들과 따로 인터뷰를 많이하고 그부분에서 눈물 콧물을 짜게 만들지 않았습니다. 연습하는 과정을 잠깐씩 보여주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무대를 위해 준비하는 정도기에 괜찮습니다. 늘 짜여진 각본대로 특정 인물의 인생사를 다 나열하지 않았습니다.

 

싱어게인이 노린 뚝심있는 시청자 공략정책은 유튜브 알고리즘의 파도를 타고 1회당 300만회 조회수가 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저도 본방을 챙겨보는것은 물론 유툽에서 계속 돌려보고 있으니 말 다한 것 같습니다. 이들의 실력이 별로였고 이어폰으로 꽂고 노래를 듣기에 거북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으리라 봅니다.

 

시청률 그래프

평균 7%대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8회는 8.45%를 찍었고 왠만하면 종합 선두권을 놓치지 않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싱어게인 마지막회 시청률은 10~15% 사이까지 나올 수 있을것으로 봅니다. 그동안 늘 아마추어나 학생들 위주로만 보다가 주목받지 못했던 가수들에게 자신의 얼굴과 노래실력을 알리는 취지는 너무도 잘한 일 같습니다.

 

싱어게인 재방송시간

다시보실분들은 JTBC 1~4,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매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게 귀찮다면 IPTV로 다시 찾아서 챙겨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저는 일주일 내내 플레이스트에 항상 올려두고 보고 듣고 있습니다.

 

싱어게인 30호 프로필 이승윤 공개

이번 시즌의 가장 큰 수혜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괴물의 등장입니다. 신인이라고 하기도 뭐합니다. 제대로 홍보할 기회를 얻지못한 이무기가 드디어 용이되어 표효하는듯 합니다. 그는 더이상 무명가수가 아닙니다. 30호 가수 이승윤은 1989년 8월 21일생으로 올해 32살 입니다.

 

2016년 무얼 훔치지로 데뷔를 했으며 알라리 깡숑과 따밴이라는 락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63호가 파란색 불꽃의 배경이 어울린다면 30호는 정열적으로 타오르는 붉은색이 절묘하게 어울립니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이 노래의 장르는 그냥 30호다라고까지 할 정도로 극찬을 했습니다.

 

싱어게인 9회, 10회 패자부활전으로 다시한번 더 아쉽게 떨어진 참가자를 심폐소생합니다. 시청자 입장에선 잡고싶은 이들이 한둘이 아니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싸움이며 참가자 또한 이걸 알고서 올라온 것이기 때문입니다.

 

33호 유미는 원히트 원더의 대표주자라 할 수 있습니다. 별과 사랑은 언제나 목마르다로 알려졌지만 자주 모습을 볼 수는 없었죠. 당시에 확 치고 나갔더라면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가수입니다. 가창력도 감성도 뭐하나 꿀릴게 없는데 무척이나 아쉬운 케이스 입니다.

이제 어느덧 결승전 우승자 마지막회까지 싱어게인 재방송 다시보기로 쉼없이 달릴 날도 얼마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시청자로써 할 수 있는 것이라곤 그들의 노래를 자주 반복해서 찾아서 보고 듣는 것밖에 없겠네요. 2021년 초반에 짧은 여정이 마무리 되겠지만 그이후에는 무명이 아닌 유명가수로 다들 기억되길 희망하며 글을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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